11번가는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유기견 보호 캠페인’을 추진하며 유기견 보금자리 ‘노견정’을 새단장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에 새로 문을 연 노견정은 11번가가 사회공헌 프로그램 ‘희망쇼핑’을 통해 지난해 모금한 후원금 중 2억원을 동물자유연대에 기부하면서 조성됐다. 11번가는 ‘희망쇼핑’을 통해 2021년부터 동물자유연대와 반려동물에 대한 인식개선과 유기동물의 입양독려 활동을 꾸준히 펼쳐 왔다.
신주은 기자 ju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