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 이룸교회(배성식 목사)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성경적인 공동체, 셀교회 클리닉’을 개최한다. 클리닉은 작은 상가에서 교인 한 명도 없이 시작된 이룸교회가 매년 셀교회로 성장해 온 과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클리닉에서는 성경적 공동체 교회와 생명력, 공동체 교회의 배가번식, 양육체계 등을 다룬다. 셀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활발한 성장을 이어왔다.
담임 배성식(사진) 목사는 평일 내내 기도원에 올라 쉼 없이 기도하는 목회자로도 알려져 있다. 그는 기도원에서 각 셀교회 성도들이 제출한 기도제목 수천 개를 놓고 중보기도에 전념한다. 15회째를 맞는 셀교회 클리닉은 목회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등록은 다음 달 1일부터 교회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신상목 기자 smsh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