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유럽의 지도자들은 히틀러를 제어하지 못했을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사전에 막을 수는 없었을까. 독일연방군 참모대학에서 장교들을 가르치는 저자는 국제정치학과 전쟁사를 넘나들며 ‘합리성’이라는 개념에 의문을 던진다. 편향과 오해, 잘못된 가정에서 비롯된 수많은 오판의 사례를 소개한다.
왜 유럽의 지도자들은 히틀러를 제어하지 못했을까.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을 사전에 막을 수는 없었을까. 독일연방군 참모대학에서 장교들을 가르치는 저자는 국제정치학과 전쟁사를 넘나들며 ‘합리성’이라는 개념에 의문을 던진다. 편향과 오해, 잘못된 가정에서 비롯된 수많은 오판의 사례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