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기자협, 61주년 기념집 발간… 발자취 집대성·AI시대 비전 제시

입력 2025-09-24 01:25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창환)가 창립 61주년을 맞아 기념집 ‘60+1 다시, 편집 ’뉴 에디팅‘의 시작’(사진)을 발간했다. 이번 기념집은 1964년 출범 이후 한국 언론 편집의 흐름을 주도해온 협회의 발자취를 정리하는 동시에,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시대 속에서 편집 저널리즘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발간물은 단순한 기록집을 넘어 협회의 역사와 업적을 아카이브 형태로 집대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편집기자의 미래상을 제시한 ‘뉴 에디팅’ 선언도 눈길을 끈다.

정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