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이 울산 남구 무거동 1422-5번지 일원에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84~166㎡ 총 816가구로 조성된다.
무거동·신정동·옥동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는 트리플 생활권이다. 차로 10여분이면 옥동 학원가로 갈 수 있고 울산대공원·울산지방법원·현대백화점 등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삼호초, 옥현초, 삼호중, 성광여고, 울산제일고 등 10여 개 학교가 있다. 남부순환도로·삼호로·문수로 등으로 옥동과 신정동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고속도로·동해고속도로·다운2터널 등 광역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 주방 및 화장실 팬 등에 외부 유입을 막고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는 ‘블루에어시스템’이 적용되며, 입주민 안전을 위해 지하 주차장 비상벨, 현관 블랙박스 도어폰 등이 도입된다. 25층에는 스카이라운지가 들어선다. 축구장 절반 크기(약 3600㎡) 면적에 게스트하우스, 런드리(빨래) 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청약은 오는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순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15일, 정당계약은 27~29일 견본주택에서 진행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한 만 19세 이상의 울산, 부산, 경남도 거주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관계없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재당첨 제한과 실거주 의무기간이 적용되지 않고 당첨자 발표일 6개월 이후 전매도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울산 남구 달동 979번지다. 입주는 2028년 하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