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역 접근성 뛰어나고 시장·병원 이용 편리

입력 2025-09-23 22:10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이달 부산 부산진구 가야동 197, 197-3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가야’를 분양한다.

2개 블록에 나눠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3개 동, 전용 84㎡, 406가구이고,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1개 동, 전용 76·84㎡ 81가구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이 도보권인 역세권 아파트로 부산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과 부산김해선·2호선 환승역인 사상역을 각각 5분,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다. 가야대로, 수정터널, 백양터널의 진입이 용이해 부산 전역 접근성이 높다. KTX-이음열차인 중앙선(부전역~청량리역)과 동해선(부전역~강릉역)이 연달아 개통된 부전역이 위치해 서울 접근성과 광역교통망도 갖췄다. 반경 1㎞ 이내에 가야초, 개성중, 가야고 등을 포함한 초등학교 4곳과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이 있다.

또 단지는 부산 최대의 서면 상권이 인접해 쇼핑, 문화 편의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개금골목시장, 가야시장 등 전통시장의 이용도 편리하다.

인근에는 인제대백병원, 미래여성병원 등 대형병원이 자리해 있고, 성형외과·피부과·내과·외과·안과·치과 등 대규모 의료기관이 밀집된 ‘서면 메디컬 스트리트’가 가깝다.

현대건설의 특허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전 가구 거실 및 주방에 적용된다. 고성능 복합 완충재 적용으로 걷거나 뛸 때 발생하는 소음 저감과 충격 흡수를 극대화한 바닥구조다. 견본주택은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185 일원에 마련되며 이달 중 오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