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산권 핫플레이스에 위치… 미래 가치 기대

입력 2025-09-23 22:11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부산 강서구 강동동 4434번지 일원에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트레파크’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13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370가구로 조성된다.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로 3.3㎡(1평)당 평균 분양가는 1605만원이며, 계약금 5% 중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수요자 자금 부담을 덜었다. 입주는 2028년 9월 예정이다.

단지는 서부산권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는 부산 에코델타시티에 조성된다. 부산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최대 규모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사업이 완료되면 인구 약 7만6000명과 주택 약 3만 가구를 수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 서부산IC, 명지IC 등이 있어 부산 도심은 물론 김해, 창원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2028년 개통 예정인 부전~마산 복선전철 노선에는 ‘에코델타시티역’ 신설이 계획돼 있다.

단지 바로 앞에 중학교 예정 부지, 도보권에 유치원과 초·고교 예정 부지가 있다.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와 대형 수변공원, 의료시설, 다양한 문화·편의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며, 2027년에는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몰이 결합된 ‘더 현대 부산’도 개점할 예정이다. 독서실, 골프클럽,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지원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시니어클럽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전 세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이 우수하며, 주택형별로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견본주택은 부산 강서구 명지동 3237-9번지 일원에 위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