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이 윤석준(사진) 전 제일기획 부사장을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 총괄사장으로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맞춰 기존 커뮤니케이션 및 브랜딩 조직을 통합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전략 부문도 신설했다.
윤 사장은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김대중·노무현 정부 대통령 비서실, 제일기획 등에서 경험을 쌓은 브랜딩·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배민 브랜드 혁신, 상생 협력과 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등 ‘배민 2.0’ 혁신을 이끌 예정이다.
이다연 기자 id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