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맹자가 짚어주는 ‘인간의 도리’

입력 2025-09-19 02:03


이익과 욕망이 최우선인 오늘날, 인간의 도리를 지키기 위해 잃지 말아야 할 것을 동양 고전 ‘맹자’에서 답을 찾는다. 저자는 “맹자가 제시한 최소한의 윤리는 우리가 맞은 공멸의 위기를 넘어 더불어 사는 세상으로 건너가는 징검다리”라고 말한다. 동서양 고전과 교양서를 넘나들며 맹자의 사상을 자유롭게 확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