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 강금실 전 장관 고문 영입

입력 2025-09-18 01:26

형지엘리트와 형지글로벌이 강금실(사진) 전 법무부 장관을 고문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강 전 장관은 노무현 정부 초대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이후 국가기후환경회의 자문위원, 경기도 기후대사, 지구와사람 이사장, 사단법인 선 이사장을 맡으며 ESG 가치 확산에 힘써왔다는 게 형지 측 설명이다. 형지 관계자는 “강 전 장관은 패션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형지의 친환경 경영 노력에 뜻을 같이하며 고문 합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hunhu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