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광고대행사 이노션이 미국법인에 최고책임자 직책을 신설하고, 광고업계 30년 경력의 레슬리 배럿(사진)을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최고책임자는 최고경영자(CEO) 바로 아래 최고위 경영진 직위다. 배럿은 합류 전 세계적인 광고회사 굿비 실버스타인 앤드 파트너스(GS&P)에서 최고책임자 겸 공동경영자를 지낸 업계 전문가다. 조직 운영, 신사업·성장 전략, 클라이언트 서비스, 인공지능(AI) 등 혁신을 총괄해 이노션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다연 기자 ida@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