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스타디움에 같이 들어왔지만… 2초 차 우승

입력 2025-09-14 21:15

케냐 마라토너 페레스 제프치르치르(왼쪽)와 에티오피아의 티지스트 아세파가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선수권 여자 마라톤 경기 막바지에 국립경기장으로 거의 나란히 들어서고 있다.


막판 약 100m 직선 주로에서 단거리 선수처럼 달리며 역전해 결승선을 먼저 통과한 제프치르치르가 두 팔을 들고 환호하는 모습. 제프치르치르는 아세파보다 2초 빠른 2시간24분43초로 1위를 차지했다.

로이터,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