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시장 발 넓히는 코트라… 무역투자확대 전략회의 개최

입력 2025-09-10 01:11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중동지역 무역투자확대 전략회의’를 열고 수출·투자 전략을 논의했다. 중동지역 13개 무역관장이 참석해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들의 첨단산업 다각화 전략을 점검했다. 중동은 인구 6억명, 국내총생산(GDP) 4조 달러의 거대 시장으로 지난해 한국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액 중 절반(49.8%)을 차지했다.

권지혜 기자 jh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