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과 경찰이 8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고무보트를 조사하고 있다. 고무보트에는 사람은 없고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적힌 빵 등 비상식량이 남아 있었다. 한 주민은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보트에 국방색 기름통 6개가 있었고, 구명조끼가 급하게 벗은 듯 아무렇게나 던져져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해경과 경찰이 8일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고무보트를 조사하고 있다. 고무보트에는 사람은 없고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적힌 빵 등 비상식량이 남아 있었다. 한 주민은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보트에 국방색 기름통 6개가 있었고, 구명조끼가 급하게 벗은 듯 아무렇게나 던져져 있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