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동국제강그룹이 창업주인 장경호 회장 50주기 추모식을 8일 진행했다. 동국제강그룹, 한국철강그룹 등 범 동국제강그룹 17개사와 1개 단체가 참여했다. 고 장 회장은 1929년 대궁양행으로 사업을 시작, 1954년 민간 최초로 쇳물을 일관생산했던 동국제강을 설립했다. 부산 용호동 21만평 갯벌에 부산제강소를 세워 일관 철강생산단지를 만들어 국내 용광로·전기로 시대를 열었다.
허경구 기자
동국제강 창업주 장경호 회장 50주기
입력 2025-09-09 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