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막 9:48)
Where ‘the worms that eat them do not die, and the fire is not quenched.’(Mark 9:48)
예수님께서 가장 많이 언급하신 것은 지옥입니다. 지옥은 기분 나쁜 주제이나 결코 피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무신론자 펜 질레트는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믿으면서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든다는 이유로 그것을 말하지 않는다면 상대방을 얼마나 미워하는 것인가”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로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를 믿는 자에겐 영생이, 믿지 않는 자는 영벌에 처해집니다. 죽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심판이 있습니다. 위협하기 위해 거듭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아닙니다. “사람의 영혼을 사랑하기 때문”이며 절대 가지 말아야 할 곳이 지옥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는 자녀에게 “좋은 친구 사귀어라, 험담하지 마라, 차 조심하라” 등을 자꾸 말합니다. 한 번 말했으면 됐지, 왜 똑같은 말을 반복하는 것일까요. 자녀가 삶을 행복하게 살기 바라서입니다. 예수님도 똑같습니다. CS 루이스가 영향받았다고 하는 조지 맥도널드는 “지옥은 사람이 선택해서 가는 곳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은 참 선하시고 좋으신 분이십니다. 사람을 진정 축복하길 원하십니다. 죄 된 삶에서 돌이켜 하나님의 선물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으십시오.
이은호 목사(온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