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 전국여교역자회 제48회 수련회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전국여교역자회(회장 김순임 전도사)는 최근 경남 통영마리나리조트에서 ‘깨어 있어 영적 무장하자’는 주제로 제48회 수련회와 제43회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수련회 설교를 전한 김용대 영광대교회 목사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신앙의 터전을 지키며 헌신하는 여교역자가 되길 바란다”며 “자기 부인과 헌신으로 신앙의 열매를 맺고 사명을 감당하자”고 요청했다. <기독신문>
예장백석 법인단체협의회 첫 정기총회
예장백석 총회 법인단체협의회(이사장 온재천 목사)는 최근 서울 서초구 총회관에서 첫 정기총회를 열고 정관을 손질했다. 목회자만 가입할 수 있었던 회원 자격을 평신도까지 넓히고 정회원 회비 납부 조항을 신설해 조직 기반을 강화했다. 이승수 제1부총회장은 예배 설교에서 “목회자의 흔적은 교회와 영혼 구원에 있다”며 협의회의 존재 이유를 되새겼다. 온재천 목사는 “교회와 영혼을 살리는 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총회 뒤 열린 특강에선 법인·단체 설립을 통한 지역 사역 확장 방안이 공유됐다. <기독교연합신문>
이욥 기침 총회장 침신대 관련 목회 서신
이욥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이 최근 목회 서신을 통해 한국침례신학대(침신대·총장 피영민 목사) ‘인증 유예’ 사안과 관련한 왜곡·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이 총회장은 “과거 침례병원 사태도 제한된 정보와 진영 논리에 휘둘린 결과였다”며 “정확한 사실을 직시해야 교단의 정체성을 지킬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인증 유예 대학은 정부·지방자치단체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없으며 진상 파악이 절실하다고 설명했다. 이 총회장은 “교단 교육 현장이 무너질 수 있는 위기 앞에서 진실이 왜곡되면 공멸의 길”이라며 교단 전체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침례신문>
[교단 뉴스 브리핑] 예장합동 전국여교역자회 제48회 수련회 外
입력 2025-09-06 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