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석 집사, 미자립교회 무료 찬양 집회

입력 2025-09-04 03:13

가수 서유석(사진) 집사가 전국 미자립교회 20여곳을 선정, 무료 찬양 집회를 연다. ‘국민 가수 서유석과 함께하는 행복한 만남, 신바람 나는 만남’을 주제로 내년에 진행되며 집회를 원하는 교회는 오는 30일까지 기독문화선교회로 신청하면 된다. 집회를 주관하는 기독문화선교회(이사장 김숙희 목사·대표회장 강형규 목사·상임대표 서정형)는 지난해에도 미자립교회를 위해 무료 간증 집회를 열었다. 인천 주안교회(주승중 목사)가 이를 위해 재정적으로 헌신했다.

선교회는 내년 사역 주제를 ‘다시 시작’으로 정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교회의 영적 회복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생각이다. 내년에는 새로운 결단과 치유를 위한 기도원 부흥회와 청소년 집회를 준비하고 있다. 문화에 목마른 교회를 위해 열린 음악회와 간증 집회도 개최한다.

전병선 선임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