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진공, 국적선사 선박금융 현황 첫 공개

입력 2025-09-03 00:11
한국해양진흥공사(이하 해진공)가 ‘국적선사 선박금융 분석 결과’를 2일 공개했다. 국적선사의 금융 데이터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데이터에는 현재 국적선사 100곳이 보유한 1030척의 지난해 말 기준 선박금융 규모(87억7000만 달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안병길 해진공 사장은 “해당 데이터는 해운 정책에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신준섭 기자 sman321@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