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약 1:2~3)
Consider it pure joy, my brothers, whenever you face trials of many kinds,because you know that the testing of your faith develops perseverance.(James 1:2~3)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은 넘어뜨리려는 유혹이 아니라 테스트입니다. 금메달을 목표로 운동하는 선수에게 올림픽은 괴로운 날이 아니라 오히려 바라는 날일 겁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은 시험을 기뻐하라고 말씀합니다.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면 이때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테스트하는 기간입니다. 이때를 믿음으로 이겨내면 반드시 상급이 있습니다. 먼저 시련은 하나님 앞에 서는 날 우리를 온전하게 만들며 우리의 삶이 더 성숙해지는 은혜를 얻도록 합니다.
제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길이 열렸을 때 한 권사님이 전화로 격려해주셨습니다. “목사님, 하나님께 인정받았네요. 잘 이겨냈어요.” 눈물이 났습니다. 다 은혜입니다. 그러므로 시험 때에 세 가지를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첫째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더욱 애쓰는 시간으로 삼으십시오. 둘째 불필요한 말을 삼가십시오. 셋째 다 알 수 없지만 선한 하나님이심을 믿음으로 감사하십시오.
이은호 목사(온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