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용균(사진) 청주 덕촌교회 목사가 학교법인 한신학원 제33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한신학원은 최근 경기도 오산 한신대 경기캠퍼스에서 ‘학교법인 한신학원 제32·33대 이사장 이취임 예식’을 열었다고 31일 밝혔다.
오 신임 이사장은 “한신은 정의·자유·사랑을 실천하는 빛의 공동체”라며 “혁신과 개혁을 통해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 교직원과 학생, 동문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발전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규 기자 kkyu@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