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장’의 개념이 사라진 요즘 우리에게는 다윗이나 모세처럼 여러 직업을 거치며 사명을 찾아가는 ‘평생 소명’의 관점이 더 필요해졌다. 일터 사역자로 평생을 헌신한 저자는 “소명이란 나의 가장 깊은 갈망이 세상의 간절한 필요와 만나는 자리”라고 설명한다. 그 지점을 찾아 살아가는 전 과정이 인생이라고 부연한다. 100세 시대에 전보다 길어진 은퇴 후의 삶이 두려운 사람들, 예측하기 어려운 미래를 고민하거나 직장이라는 울타리를 넘어 일상 속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발견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구체적인 실천서가 될만하다.
박효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