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인간은 과연 선한 존재인가?

입력 2025-08-29 03:23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저자는 이에 대한 답변을 성경적 세계관으로 제시한다. 그가 말한 인간만의 독특성은 ‘죄책감을 느끼는 존재’다. 그렇기에 끊임없는 부끄러움 속에서 고통을 경험하는 동물이라고 저자는 말한다. 동시에 인간을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존재’라고 정의한다. 여기서 역설이 발생한다. 죄 속에 있으면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자. 이 두 개념 속에서 인간은 하나님과 구별되면서도 세상의 다른 피조물들과 구분된 존재가 된다. 책은 죄와 거룩성, 두 가지 속성에 놓인 인간 본질에 집중하며 그리스도를 따라야 하는 이유를 밝힌다.

박윤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