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상담회 진행… 소상공인 온라인 정착 지원

입력 2025-08-28 18:04
카카오 제공

카카오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25 플랫폼 협업교육 사업’에 참여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온라인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는 카카오를 비롯해 아마존, 네이버 등 8개 주요 플랫폼사가 동참한다.

이번 협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MD 상담회는 소상공인이 희망하는 플랫폼을 사전 선택하고 각 플랫폼사의 전문가에게 일대일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카카오 쇼핑은 입점 절차와 상품 품평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을 중심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회는 전국 8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며 마지막 상담회는 오는 11월 14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대전 부산 전주 등 남은 6개 지역에서도 맞춤형 상담을 이어가며 전국 각지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 정규 과정에서는 비즈니스 마인드셋, 카카오 톡딜 기초·심화, 트래픽·바이럴·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콘텐츠·AI 활용 마케팅 등 실무 중심의 15시간 교육이 제공된다.

마지막 기수 신청은 29일까지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소상공인은 카카오 톡딜 플랫폼에서 안정적인 판매·운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 후속 프로그램을 이수할 수 있다.

카카오는 자체 서비스인 ‘톡스토어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소상공인 사업주들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