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직원·협력사를 위한 인권경영 실천 앞장

입력 2025-08-28 22:12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이 유통업계 최초로 ‘2025년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 인권경영시스템은 UN 국제 인권선언과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경영 가이드라인을 기반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 표준에 맞게 한국경영인증원(KMR)에서 개발한 인증제도다.

인권경영은 임직원,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 등 기업 경영과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활동을 이행하는 경영 방식을 의미한다. 롯데백화점은 2023년 유통업계 최초로 KMR을 통해 제3자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고, ‘우수’ 수준을 받았다. 이후 노력을 지속한 끝에 지난해 평가에서는 ‘최우수’ 수준을 받았고, 올해는 인권경영시스템 인증까지 취득했다.

롯데백화점은 ‘존중하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인권 보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고객 응대 과정에서 정서적 스트레스를 받는 직원들을 위해 ‘고객 응대 근로자 마인드 케어’ 교육을 운영하고, 전국 영업점에 ‘소통카운슬러’를 배치해 직원들이 고민과 고충을 상담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했다. 일부 점포에서는 전문 심리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리조이스 심리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백화점의 핵심 이해관계자인 협력사 인권 보호에서도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7월 아웃소싱 협력사 근로자의 인권 보호, 고용 안정,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서 징구 제도’를 신설했다. 향후 전체 협력사를 대상으로 확대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