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분야 인재 양성 위한 ‘인공지능학과’ 신설

입력 2025-08-27 18:02

단국대는 202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인원(5021명)의 65%인 3262명(죽전 1683명, 천안 1579명)을 선발한다.

2026학년도부터 첨단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고 수시모집에서 23명을 선발한다. 기회균형선발전형 2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2명, 지역균형선발전형 5명, 논술우수자전형 14명 등이다. 천안캠퍼스는 2026학년도부터 수시모집에서 지역메디바이오인재전형을 신설해 의예과, 치의예과, 약학과를 교과 100%로 총 54명을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9개 전형(DKU인재 서류 면접형, SW인재, 창업인재, 기회균형선발, 사회적배려대상자, 교육기회배려자, 농어촌학생, 특수교육대상자)에서 총 1502명을 선발한다. DKU인재 면접형 1단계에서는 학생부 100%,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70%와 면접 30%를 합산해 반영한다.

DKU인재 서류형은 학생부 100%를 반영하며 자기주도학습 능력 등 학업역량 반영비율이 면접형보다 높다. 전형마다 평가항목 반영비율이 다르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자신이 유리한 전형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지역균형선발(죽전) 252명, 학생부교과우수자(천안) 519명 등 총 77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교과를 100%(체육교육과 제외) 반영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반영교과 내 학생이수 전 과목을 반영하며 학년별, 교과별 가중치는 없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총 299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 20%, 논술성적 80%를 반영한다. 학생부 교과 등급 간 점수 차가 적어 논술성적이 합격을 좌우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