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양식 어종인 광어와 우럭이 고수온 피해로 폐사하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고수온 위기 경보 ‘경계’ 단계는 지난해보다 보름 이른 지난 9일 발령됐다. 지난달 광어와 우럭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각각 최대 40%, 55% 비쌌다. 25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상인이 우럭을 건지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 대표 양식 어종인 광어와 우럭이 고수온 피해로 폐사하면서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올해 고수온 위기 경보 ‘경계’ 단계는 지난해보다 보름 이른 지난 9일 발령됐다. 지난달 광어와 우럭 가격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각각 최대 40%, 55% 비쌌다. 25일 서울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상인이 우럭을 건지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