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역 더블역세권… 2억원 상당 무상옵션

입력 2025-08-26 18:01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교통 호재가 이어지고 있는 대구 수성구 일원의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 마지막 잔여 세대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0층, 5개 동 규모로 전용 82~83㎡ 아파트 337가구와 오피스텔 74실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에서 도보 5분 이내에 있으며, 순환노선인 5호선 환승역 더블역세권 확정 발표로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곳이다. 2030년에는 1·2·3호선을 연결하는 4호선(엑스코선) 개통도 예정돼 있어 교통 편의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와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홈플러스, 대구어린이세상(구 어린이회관), 관공서 등이 인접해 있으며, 범어공원, 수성못, 범어천, 신천수변공원 등 녹지와 여가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또 경신고, 경북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 등 명문학군이 밀집해있으며, 황금초·중학교 도보 통학도 가능하다. 수성구 학원가와도 가까워 학군 프리미엄을 누릴 수도 있다.

분양 조건도 매력적이다. 계약자들에게는 분양가 최대 10% 할인과 약 1억원 상당의 풀 빌트인 무상옵션 등 최대 2억원 규모의 혜택이 제공된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도를 도입해 분양 관련 분쟁 위험도 최소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더블역세권 교통호재가 확정되면서 알짜 매물을 선점하려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잔여 세대가 많지 않아 조만간 완판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