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주요 대회인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이 내달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2006년 창설 직후 KLPGA 주요 대회로 승격했다. 단일 스폰서십 기준 최장수 대회다. 이번에는 총상금이 기존 12억원에서 15억원으로, 출전 선수 규모도 108명에서 120명으로 확대됐다. KB금융 관계자는 “지난 20년간 증명한 품격과 전통을 넘어 미래를 향한 변화로 새 역사를 쓰겠다”고 말했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