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개인 사업자 플랫폼 ‘내 가게 셀리(Selly)’를 통해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위한 상생 금융 실천에 앞장선다.
2022년 7월 첫 선을 보인 해당 플랫폼은 가맹점주들로부터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 서비스 전면 개편 이후 회원수도 급증했다. 지난달 말 기준 누적 회원 수는 65만4900명으로 지난해 말(25만6000명) 대비 2.5배 수준을 기록해 대폭 증가했다.
내 가게 셀리는 롯데카드 가맹점주 누구나 무료 이용 가능하다. 기존 가맹점 PC 홈페이지 가맹점주 대상 기능을 모바일로 전환해 매출 입금 내역과 가맹점 정보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또 디지로카 앱 ‘띵샵’과 연계해 ‘사장님 마켓’도 오픈했다. 정수기, 업소용 청소기 등 업소용 전자제품과 매장 필수용품을 최대 50개월 무이자 장기할부 혜택과 함께 구매할 수 있다. 1등급 가전 할인, 캐시백, 정부 지원금 등 다양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획전도 마련했다.
매출 입금 분석도 고도화했다. 예상 매출과 분석 리포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가맹점 운영에 도움이 되는 정보 제공도 강화했다. ‘요즘 뜨는 소식’ ‘사장님 뉴스’ 코너를 통해 금융 및 정책 정보, 시즌별 콘텐츠를 적시에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내 가게 셀리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듣고, 실제 경영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을 담아낸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의 매출 성장과 경영 효율화를 돕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