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은평의마을’에 세탁기

입력 2025-08-22 01:26

신한금융그룹은 21일 노숙인 요양 시설 ‘은평의마을’에 대형 세탁기와 건조기를 각각 1대씩 지원했다고 밝혔다(사진). 노숙인 600여명이 거주하는 해당 시설의 세탁기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위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신한금융은 지난해부터 15인승 승합차, 운동화 100켤레 등 은평의마을에 대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작은 나눔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고 강조했다.

이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