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아이들의 발자국이 그리운 놀이터

입력 2025-08-23 00:30

저출생 시대의 놀이터. 마치 누군가의 발걸음을 기다리는 듯 조용히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언젠가 이곳이 다시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 차기를. 이름을 부르며 달리고, 미끄럼틀 위에서 환하게 웃는 풍경이 놀이터를 따뜻하게 채울 날을 우리는 믿습니다.

사진·글=이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