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호랑이 연구자가 된 보전생물학자 임정은. 생물다양성 위기와 기후위기에 맞서 세계 곳곳의 현장을 누비며 인간과 동물이 공존할 방법을 모색해 온 치열한 여정을 담았다. 누군가는 생태계 위기가 이미 인간의 손을 떠난 문제라고 비관하지만, 저자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한다.
국내 유일의 호랑이 연구자가 된 보전생물학자 임정은. 생물다양성 위기와 기후위기에 맞서 세계 곳곳의 현장을 누비며 인간과 동물이 공존할 방법을 모색해 온 치열한 여정을 담았다. 누군가는 생태계 위기가 이미 인간의 손을 떠난 문제라고 비관하지만, 저자는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