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최북단 키루나의 교회가 19일(현지시간) 바퀴 224개가 달린 특수 트레일러에 실려 천천히 이동하고 있다. 1912년 지어진 이 교회는 가로·세로·높이 각각 40m, 무게 672t에 달한다. 광산마을 키루나는 지반이 불안정해지자 교회를 비롯한 마을 전체를 동쪽으로 5㎞ 떨어진 곳으로 옮기고 있다. AP연합뉴스
스웨덴 최북단 키루나의 교회가 19일(현지시간) 바퀴 224개가 달린 특수 트레일러에 실려 천천히 이동하고 있다. 1912년 지어진 이 교회는 가로·세로·높이 각각 40m, 무게 672t에 달한다. 광산마을 키루나는 지반이 불안정해지자 교회를 비롯한 마을 전체를 동쪽으로 5㎞ 떨어진 곳으로 옮기고 있다.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