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4회초에 호수비를 펼쳤다. 그는 상대팀 지명타자 얀디 디아즈가 외야 우중간 깊숙한 곳으로 친 타구를 잡으려다 놓친 이후(위 사진), 글러브를 빠져나온 공이 다리를 타고 내려가자 반사적으로 양 무릎을 오므려 결국 공을 잡아냈다. AP연합뉴스, AP뉴시스
미국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1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 4회초에 호수비를 펼쳤다. 그는 상대팀 지명타자 얀디 디아즈가 외야 우중간 깊숙한 곳으로 친 타구를 잡으려다 놓친 이후(위 사진), 글러브를 빠져나온 공이 다리를 타고 내려가자 반사적으로 양 무릎을 오므려 결국 공을 잡아냈다. AP연합뉴스, 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