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붐비는 인천공항, 면세점 앞날은 ‘깜깜’

입력 2025-08-17 21:33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임대료를 두고 인천공항공사와 신라·신세계 등 면세사업자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사업자들은 철수를 거론하며 임대료 40% 인하를 요구하고 있고, 인천공항은 적법한 절차를 앞세워 기존 임대료를 고수하고 있다. 오는 28일 법원 조정이 불발되면 소송으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 17일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 구역이 출국객으로 붐비고 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