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읽기] 독립운동 현장 생생하게 담은 소설

입력 2025-08-15 00:10

상하이 임시정부의 절망적 상황과 긴박한 독립운동의 현장을 생생하게 담아낸 역사 장편소설. 임시정부가 존립 위기에 처했던 시기이자 중국 상하이에서 항저우로 옮기던 1932년 전후의 이야기를 다뤘다. 작가는 상하이를 여러 차례 오가며 임시정부 독립운동가들의 발자취를 찾고 여러 기록을 조사해 집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