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서울 성동지점에서 근무하는 이정호(사진) 영업부장이 역대 23번째 ‘판매거장’에 등극했다고 13일 밝혔다. 판매거장은 누적 판매 5000대를 돌파한 직원에게 주어지는 칭호다. 승용 부문에서는 지금까지 22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 부장은 1992년 입사 뒤 33년 동안 연평균 152대를 판매했다. 그는 2013년 처음으로 전국판매왕이 된 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8회 연속 판매왕에 올랐다.
김민영 기자 mykim@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