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에티오피아서 ‘희망직업훈련학교’ 졸업식

입력 2025-08-12 01:27

LG전자는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의 LG-KOICA(한국국제협력단) 희망직업훈련학교에서 9번째 졸업식(사진)을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는 아프리카 유일 한국전쟁 참전국에 대한 보은 차원에서 LG가 KOICA, 에티오피아 정부 등과 협력해 2014년 설립한 기술 교육기관으로, 지금까지 누적 611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LG는 매년 입학생을 선발해 전기전자·IT 분야 무상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심희정 기자 simcit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