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에너지플러스’ 애플리케이션(앱)이 2025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정유사 최초로 2개 본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어워드,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에너지플러스 앱은 디자인 완성도와 혁신성, 직관적인 사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브랜드 &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 내 ‘앱(Apps)’과 ‘인터페이스 & 유저 익스피어리언스 디자인’ 두 카테고리에서 수상했다. 2021년 출시된 이 앱은 주유·세차·충전·멤버십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지혜 기자 jhk@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