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다이글로벌은 크레이버코퍼레이션의 신임 대표로 전항일(사진) 전 G마켓 대표를 선임했다고 4일 밝혔다. 전 신임 대표는 이베이재팬과 G마켓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신세계 통합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론칭과 G마켓의 초개인화 서비스 도입을 주도한 플랫폼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전 대표는 “크레이버는 K뷰티 글로벌 성공을 연결하는 핵심 유통 플랫폼 ‘우마’와 ‘스킨천사’를 보유하고 있다. 플랫폼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신주은 기자 ju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