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동전 속 세계 여행

입력 2025-08-05 00:36

골목 한편, 낡은 종이상자 안에 전 세계를 담은 작은 원들이 모였다. 한국은행이라는 익숙한 글자 사이로 낯선 나라의 희귀 동전들이 손끝을 스친다. 우리나라 옛 동전부터 세계 각국의 작은 보물까지 이 상자는 손끝으로 만나는 세계 여행 같다.

사진·글=이한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