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은 에버랜드가 자체 개발한 장미 품종 ‘핑크 페이스트리(Pink Pastry·사진)’가 일본 기후현에서 열린 국제장미대회에서 동상과 특별상 부문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기후국제장미대회는 세계장미협회가 공식 인증하는 세계적 권위의 장미 콘테스트다. 핑크 페이스트리는 9개 항목 종합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향기가 가장 우수한 장미에 주어지는 특별상도 수상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