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계 1:1)
The revelation from Jesus Christ, which God gave him to show his servants what must soon take place. He made it known by sending his angel to his servant John.(Revelation 1:1)
계시란 무엇일까요. 미래를 향한 우아한 선고일까요 아니면 오늘을 향한 아련한 경고일까요. 계시를 뜻하는 아포칼립시스는 ‘감추었던 것이 드러남’ 이라는 뜻으로서 ‘언제’에 집중하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계시란 특정한 시대와 시간을 향한 선고나 경고가 아닙니다. 그렇다면 그분의 정확한 뜻은 무엇일까요.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평범한 우리는 어떻게 알 수 있다는 걸까요.
계시록 저자의 답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를 보고 당신은 ‘그리스도’라고 고백합니다.(마 16:16) 번역하면 예수는 기름부음 받은 자, 구원자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구하십니까. 그렇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찾아야 할 때입니다. 우리가 가장 알고 싶어하는 의문투성이의 대답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감춰져 있습니다.
김일환 목사(우.리.가.본.교회)
<약력>△서울신학대(BA, MDiv, PhD) △ ‘혼자’ ‘교만’ 등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