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인류학자인 저자가 미국 오리건주를 비롯해 조력 사망이 합법화된 곳에 깊숙이 들어가 환자와 가족, 의료진과 함께 호흡하며 삶의 마지막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대한 고민을 담아냈다. 우리 사회가 죽음을 어떻게 대하고,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
문화인류학자인 저자가 미국 오리건주를 비롯해 조력 사망이 합법화된 곳에 깊숙이 들어가 환자와 가족, 의료진과 함께 호흡하며 삶의 마지막을 받아들이는 방식에 대한 고민을 담아냈다. 우리 사회가 죽음을 어떻게 대하고,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을 던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