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신앙생활을 해 온 크리스천도 세상을 살다 보면 현실적인 고민에 부딪힐 때가 있다. 그럴 때 기도는 마치 안개 속에서 길을 찾게 해주는 등불과 같다. 전작 ‘기도의 사람들 1’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가 무엇인지 알아봤던 저자는 바울 느헤미야 다니엘을 통해 기도의 등불을 어떻게 붙들고 걸어가야 하는지를 후속작에서 보여준다. 무력함 속에서도 주님을 더 의지하게 하는 기도의 환경, 상처가 회복되고 낙심은 찬양으로 바뀌는 은혜의 여정을 소그룹 교재 형식으로 담아낸다.
최기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