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배출한 젊은 문화예술인들의 공연 ‘2025 온드림 시리즈’ 개최

입력 2025-07-30 01:27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은 오는 8~9월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젊은 문화예술인의 공연 ‘2025 온드림 시리즈’를 주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2년부터 시작한 ‘온드림 아티스트 시리즈’는 정몽구 재단이 배출한 젊은 음악가의 리사이틀이다. 다음 달 26일부터 비올리스트 유혜림, 베이스바리톤 김재율, 호르니스트 최선율이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9월 10일과 17일 두 차례 열리는 ‘온드림 실내악 시리즈’는 ‘온드림 앙상블’과 지도교수진이 함께 준비한다. 정몽구 재단 관계자는 “피아노, 현악, 목관, 금관, 성악 등 전공별로 각 악기가 가진 아름다운 음색과 하모니가 두드러지는 다양한 편성의 실내악 작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