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며 농축수산물의 공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젖소는 대부분 홀스타인종인데, 고온 스트레스에 취약해 생산 감소가 우려된다. 낙농진흥회는 원유 생산량이 5~10%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27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쇼핑객이 진열된 우유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기록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며 농축수산물의 공급 불안이 커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키우는 젖소는 대부분 홀스타인종인데, 고온 스트레스에 취약해 생산 감소가 우려된다. 낙농진흥회는 원유 생산량이 5~10%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27일 서울 한 대형마트에서 쇼핑객이 진열된 우유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