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 케어’ 출범 1주년 맞이 기념 이벤트 진행

입력 2025-07-28 18:02

삼성화재가 지난해 7월 보험업계 최초로 공개한 모빌리티 일상생활 서비스 ‘Car(카) 케어’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카 케어는 출시 이후 신규 서비스를 꾸준히 내놓고 차별화 노력을 꾀해 회원 수가 25만명에 이른다. 삼성화재 자동차보험 고객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삼성화재의 전국 정비 네트워크를 활용한 차량 관리 통합 서비스와 주유, 주차, 세차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근에는 엔진오일 가격 표준화를 위해 가격 공개 기능도 추가했다. 진행 중인 할인 프로모션을 적용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엔진오일을 교체할 수 있다. 전문 탁송 업체를 통한 차량 정기 검사와 정밀 진단, 엔진오일 교체를 대신 해주는 ‘픽업&딜리버리’ 서비스도 생겼다.

삼성화재는 카 케어 출범 1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8월 한 달 동안 엔진오일 교체 및 정기 검사 대행 시 2만원 할인 외에도 같은 달 1~15일에는 차량 스캔을 포함해 25개 항목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초대받은 친구가 카 케어에 가입할 경우 초대자에게 3000 애니 포인트를 지급한다. 애니 포인트는 보험료를 낼 때, 전용 포인트 몰에서 상품을 구매할 때 현금처럼 쓸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차량 관리는 물론 금융, 여행 등 다양한 제휴 혜택과 서비스를 확대해 카 케어가 고객의 일상에 함께하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