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영화관, 커피 향으로 다시 태어나다

입력 2025-07-26 00:30

서울 경동시장 골목 안. 한때 영화를 틀던 극장에서 이제 커피를 내립니다. 계단식 좌석, 드러난 시멘트벽, 높은 천장이 시간의 결을 품고 있습니다. 추억을 그대로 껴안은 공간. 커피 한 잔과 함께 오래된 이야기를 꺼냅니다.

사진·글=이한형 기자